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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토리든 3초세럼 여드름 피부 후기

이 리뷰는 이 세럼을 실제로 한통을 다 쓰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여드름 피부 이면서 지성 민감성 까지 가지고 있는 저는 화장품을 많이 바르지 않는데요 기본적인 스킨케어 루틴은

토너(스킨)-세럼 , 토너(스킨)-수분크림 으로 마무리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요.

사실 여드름 피부이시면 공감하시는 부분이 화장품을 혹시 잘못 발랐다가 안좋은 성분때문에 피부가 더 악화되지

않을까 생각하지는데 여드름을 유발시키는 성분은 최대한 배제되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50ml 기준 15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끔식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에서 1 + 1 행사로 싸게 할인해서 판매하기도 하더라구요

급하신 것이 아니라면 기회를 봐서 구매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피부 흡수는 저분자 히알루론산 성분을 사용해서 그런지 빠른 편이며 이 세럼의 주요기능은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용도 같습니다. 사계절 어느 상황에서도 바를 수 있을 정도로 부담이 없었고

콧물제형인데 특유의 끈적임은 전혀 없었습니다. 세럼 색상이 약간 푸른 빛을 띄고 있어 혹시 인공 색소를 사용했을까봐

염려되었는데요. 다행이 세럼이 가지고 있는 말라카이트라는 성분 덕분에 이런 푸른 빛을 띈다고 하네요

모든 화장품이 그렇듯이 이걸 바르고 하루아침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너무 욕심이겠지요.

오래 발라보면서 느낀점은 여드름지성 피부인 저에게도 너무 무겁지 않는 세럼이였고 피부가 바르기 전과 비교되게

부드러워 졌고 속당김도 많이 개선되었으며, 얼굴에 빨간홍조도 많이 잠잠해졌습니다.

모든 세럼에서 볼 수 있는 스포이드 형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포이드도 얇은 유리가 아닌 조금 두꺼운 유리로

되어 있어 혹시나 스포이드를 사용하시다가 바닥에 떨어드리셔도 왠만해선 깨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몰랐으나 쓰면쓸수록 양이 줄어들어 

양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스포이드가 세럼을 빨아드리지 못해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남은 세럼을 쓰기 위해 스포이드 없이 손바닥에 두드려서 사용했습니다.

아침 저녁에 토너 바르고 아낌 없이 쓰다보니 실사용은 2주 밖에 쓰지 못한것 같아요. 가성비 적인 면에서는 조금

불만이지만 확실이 가격값하는 놈이라고 생각해요.

위 사진과 같이 스포이드가 흔들리지 않게 홀더가 잡고 있어 사용하기에는 편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느낀점은 중간에 피부에 맞지 않아 버리지 않는 것으로 보아 여드름 피부인 저에게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세럼이였고 다만 행사기간이 아니라면 살짝 가격때문에 아쉬웠지만

진짜 가격부분을 제외한다면 쟁여놓고 쓰기에는 안성맞춤인 기본세럼입니다.

피부가 지금 뒤집어 지셨거나 찬바람 때문에 홍조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혹시 기본토너를 찾고 계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issueanchor.tistory.com/6

 

라운드랩 1025 독도 토너 1년동안 사용해본 후기

전 여드름 지성피부를 가지고 있는 성인 남자입니다. 항상 볼에 홍조가 있으며 운동이나 야외활동을 많이 하다 보면 얼굴이 많이 빨개지고는 합니다. 그런 경우를 이 토너를 쓰고서 홍조증상이 많이 개선되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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